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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전500년간 헌법으로 - 그
-조선건국 7년째 죽음 맞았지만 -조선경국전500년간 헌법으로 - 그가 설계한 수도 지금도 여전 - 서울 한복판 그의 뜻·인문 남아 - 백성 마음 얻어야 한다던 삼봉 - 세습군주 보완 ‘재상정치’ 구상 - 왕권강화 원한 태종에 생 마감 - 나림의 유일한 완성 유고 작품 나림 이병주는 경복궁을 자주 찾았다.
전기나 평전이 아닌 『정도전』은 ‘500년 왕조조선의 설계자로서 책임정치의 씨앗을 뿌린’ 정도전의 사상을 엿보거나 직관할 수 있도록 그의 핵심 저작인 『조선경국전』 『경제문감』 『경제문감별집』의 주요 내용을 현시대 독자가 읽기 쉽도록 간추려 정리했고, 마지막에 정도전이 쓴 상소문이나 산문.
『조선경국전(朝鮮經國典)』(1394)에 정도전이 그린 개국의 꿈을 보면, 그가 공화국 시대에 태어났더라면 국부 반열에 들었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.
그러나 불행히도 서출의 후손이라는 좌절감과 면전에서 정몽주로부터 겪은 모욕을 평생 잊을 수 없었다.
그 한을 극복하지 못한 트라우마 때문에 비극적 생애를.
① '조선경국전'을 저술하였다.
② 한양 도성의 기본 설계를 맡았다.
③ '불씨잡변'을 통해 불교를 비판하였다.
④ 제1차 왕자의 난 때 이방원에게 제거당하였다.
⑤ 도교식 제사를 지내는 소격서 폐지를 주장하였다.
[정답] ⑤ 조광조는조선중종 때 등용된 사림으로, 도교 의식을 치르는 소격서 폐지를.
『조선경국전』(1394), 『경제문감』(1395), 『경제문감별집』(1397), 『불씨잡변』(1398) 등 여러 저서를 남겼다.
이 교수는 "민본·위민을 앞세워조선을 건국했을 때 어떻게 하면 실천할 수 있는가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"이라며 "『조선경국전』 등은 그 실천의 문제를 다루고 있는 책이다.
정도전(鄭道傳)이 '조선경국전(朝鮮經國典)'을 저술하고자 "고려가 멸망한 사유를 살펴보니 불가능한 것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할 수 있는 걸 하지 않는 것에 있었다(亡國之近因, 則不能而少, 以能而不行,也多數)"고 적고 있다.
"고깃국에 흰쌀밥을 배불리 먹을 수 있게(肉湯米飯,以飽食也)"라는 캠페인.
즉 1394년 정도전(鄭道傳)이 민본사상(民本思想)을 담았던 '조선경국전(朝鮮經國典)'에서도 "국가의 근본은 백성이고, 백성에게 먹거리(일자리)가 하늘이다(國以民爲本.
오늘날 "일자리 복지(job welfare)"가 동양 고대사회에서도 '민이식위천(民以食爲天).
'조선경국전'을 저술한 인물로 옳은 것은? ① 정약용 ② 정도전 ③ 조광조 ④ 안향 ⑤ 최영 [정답] ② 정도전은조선왕조의 통치 규범을 종합적으로 제시한 '조선경국전'을 저술하였으며, 재상 중심의 국정 운영을 지향하였다.
세조의 업적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? ① 전국 각지에 척화비를 건립하였다.
바로 법전 [조선경국전], 정치철학서 [경제문감]과 그 속편 [경제문감별집]이다.
그의 철학이 드러나는 기타 산문 또한 여럿 소개돼 있다.
이외에도 ‘창비 한국사상전’의 이번 1차분 다른 책들에서는 세종·정조, 이황, 안창호 등의 철학도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.
앞으로 발간할 2·3차분에서는 조광조.
조선의 봉화백 자리에 있으면서 무엇이 부족해 작당을 해 나라를 그르치려고 하오? 사직을 공의 손아귀에 넣고도 부족해 통째로 삼키려고 하다니.
"그러면 공은 <경국전>(經國典)에서 부민자국지본야(夫民者國之本也)라고 하며 군주보다는 국가가 위에, 국가보다는 민이 위에 있다고 주장하여 왕권을 땅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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