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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%대로 떨어질 수 있다는 경고
Getty Images Bank 저출생·고령화와 수도권 집중 등 우리 경제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15년 후잠재성장률이 0%대로 떨어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.
한국은행이 19일에 발표한 ‘우리 경제의잠재성장률과 향후 전망’ 보고서에 따르면 2024~2026.
2%로 전망했던 실질 국내총생산(GDP)성장률을.
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6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금융통화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.
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1.
수출 성장세가 둔화되는 가운데 내수 회복 지연, 건설 부진 등의 영향으로잠재성장률(2%)을 밑돌 것으로 예상됐다.
정부는 2일 이같은 경제전망이 담긴 '2025년도 경제정책방향'을 발표했다.
우리 경제의잠재성장률이 내년부터 향후 5년간 연평균 1.
8% 수준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.
저출산·고령화로 일할 사람은 사라지는데 자본 투입도, 혁신기업 육성도 부진한 때문이다.
별다른 구조개선 노력이 없는 경우잠재성장률은 오는 2040년대 0%대.
잠재성장률은 우리가 하기 나름"이라며 "혁신기업을 육성하고 구조개혁을 지속하면 얼마든지 반전시킬 수 있다"고 말했다.
잠재성장률은 자본·노동 등 생산 자원을 이용해 물가를 자극하지 않고 달성할 수 있는성장률을 뜻한다.
김 부총재보는 "세계 1위 경제 규모.
여기에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정치 리스크가 기업들의 투자 감소와 소비 위축으로 이어진다면, 실제성장률이잠재성장률(2.
0%) 밑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.
1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국내외 경제 관련 기관은 우리나라의 올해 실질 국내.
지난 4월 부산항 신선대부두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다.
인구 감소가 우리 경제 동력에 제동을 거는 요인으로 꼽았다.
한국 경제의잠재성장률이 2030년대에는 1% 초중반까지 떨어지고 2040년대에는 연평균 0.
6% 수준으로 추락하리라는 한국은행 전망이 나왔다.
한은은 19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변화한.
연 거시금융실장은 "올해는 한국과 미국의 경기와 물가, 통화정책 방향 모두 비동조화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"며 "미국은잠재성장률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겠지만, 한국 경제는 미국의 관세 부과 등 무역정책의 여파로 하방 위험이 크다"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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